“비트코인 상승세, 중장기 트렌드 장담못해..투자 대상 말고 유동성 지표로 봐라”
니이모를찾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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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5.29 17:06
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년 만에 10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 상승세가 중장기적 트렌드가 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. 금융시장 환경에 따른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단순 투자대상 보다는 유동성 지표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조언이다.
한국투자증권 송승연 연구원은 지난 28일 ‘비트코인: 2017년과 2019년’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“비트코인 상승세가 중장기적 트렌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”며 “암호화폐라고는 하지만 화폐 본연의 역할을 하기에는 펀더멘털이 불분명하기 때문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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